[로스트아크]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섬마, 잠깐이나마 풀려

혼재의 추오의 [광폭화]가 적용되지 않은 모습 / 출처 : 쫀득이_ 방송

 

 

 

4월 24일, 로스트아크 3년 역사에 남을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모험가를 좌절의 늪에 빠뜨렸던 에버그레이스 둥지의 혼재의 추오가

어느 스트리머가 이끄는 인원들에 의해 처음으로 토벌이 된 것이다.

 

그 결과 서버에는 몇 개의 에버그레이스 둥지의 섬마가 드랍되었고,

지역창에 이를 인증하는 유저들이 생겨났다.

 

이를 본 다른 스트리머 및 서버의 유저들도 일제히 단합하여 에버그레이스의 둥지로 향했고

대 에버둥지시대의 서막을 여는 듯 했다.

 

 

그러나, 이는 원래 현재의 유저들의 스펙으로는 결코 잡을 수 없는 혼재의 추오가

광폭화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로 인해 잡혔던 것으로 나중에 나온 공지로 확인되었다.

그에 따라 에버 섬마는 회수될 예정이며, 현재 에버둥지의 추오와 혼재의 추오는 일시적으로 삭제된 상태이다.

 

 

 

 

 

 

언제, 어떠한 모습으로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섬의 마음이 다시 등장할지 기대해보자